조금 더 효율적인 매매를 하기 위해 기술적 지표를 사용합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신다면 보다
안정적인 주식매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신다면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의 이론과 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볼린저밴드 이론과 활용방법
볼린저밴드의 기본 수치는 20/2로 표기됩니다. 표준편차를 말하는 것으로 20/2란 20일선 평균에 대한 2라는 표준편차를 적용한 것입니다.
볼린저밴드는 상단선, 중심선, 하단선으로 구분되며 주가가 다니는 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선의 상단선은 일반투자자들은 절대로 뚫을 수 없는 세력선입니다.
캔들의 흐름에 따라 상단선, 하단선이 확장과 수축을 하게 되는데 주식 종목들 중 대략 95% 정도가 볼린저밴드 상단선과 하단선 안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움직입니다. 볼린저밴드가 확장되었을 때는 주가가 상단선이나 하단선을 벗어나기가
더욱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축되었을 때는 주가가 상단선, 하단선을 벗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상단선 돌파가 나오는 경우 주가는 급등으로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하단선을 이탈했을 경우에는 주가는 급락으로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른 여러 가지 보조지표들과 함께 조합하여 볼린저밴드가 수축 중 일대 주가각 볼밴 상단선 근처에 있거나 돌파하려는
흐름을 보이는 종목을 찾는다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일목균형표의 구름대와 기준선, 장기 이평선인 112, 224일선 볼린저밴드의 상단선을 조합해 보면
아주 좋은 타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기의 핵심 로직이기도 합니다.
스토캐스틱 이론과 활용방법
가격은 일정 기간 동안 최고가와 최저가를 형성하는데 스토캐스틱은 이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범위 안에서 현재 가격이 어느 위치에 형성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기술적 보조지표입니다.
통상적으로 상승추세에서는 현재 가격이 고점 근처에서 형성되고, 하락 추세에서는 현재 가격이 저점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원리를 이용해 최근 시장 가격의 변동폭과 현재의 가격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나타내 줍니다.
스토캐스틱은 % K와% D 두 가지 선으로 구분됩니다.
이 선을 이용해서 매매를 할 경우 추세가 상승 혹은 하락 구간보다는 박스권 행보 형태의 구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K% 선이 20 이하의 과매도 구간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여 상승의 움직임이 나올 때 매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80 이상의 과매수 구간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할 때는 매도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 K 값이 % D 값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나오면 매수 신호, 하향 돌파라는 데드 크로스가 나오면 매도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스토캐스틱은 패스트와 슬로우가 있습니다. 패스트 지표는 변동성이 너무 심하여 단타 매매를 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동성이 심하지 않은 슬로우를 많이 이용합니다. 이 지표 또한 하나의 지표를 보는 게 아니라 다른
보조지표들과 조합하여 사용하신다면 강력한 지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 보조지표 외에도 주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추세지표인 MACD, ADX, CCI, DMI, SONAR 등이 있으며
주가의 방향성 강도를 나타내는 모멘텀 지표인 RSI가 있고, 주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가격 지표인 가격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 강도 지표를 나타내는 OBV 등 여러 가지 보조지표가 많이 있으니 함께
공부를 하면 더욱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설명드린 2가지 지표가 사용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추세지표는 주가의 방향성은 물론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멘텀 지표는 주가 추세의 속도를 측정해 주가의 변동 상황을 이해하는 보조지표이며, 기울기에 따라 상승 및 하락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가격지표는 과거의 가격 통계에 따른 현재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시장 강도 지표는 주가의 가격, 거래량을 통해 주가의 방향성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과열, 침체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제 경험과 마음속 스승님인 주식 단체님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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