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세력' 소리 참 많이 들었을 겁니다. 진짜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 세력의 형태, 작전의 과정, 세력 이탈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세력에게 물량 털리지 말고 수익 창출 합시다.
이 글을 보시다면 세력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세력이 작전 수행하기 좋은 대주주 지분율은?
무조건 대주주 지분율이 높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작전 세력이 붙어야 주가가 올라 가는데 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면
주가를 대주주 마음대로 움직이니까 작전 세력이 못 들어옵니다. 그래서 세력들은 보통 대주주 지분율이 30~40%인
종목을 좋아합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10% 이하인 종목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3월에 이런 종목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대주주가 다 팔아먹어서 상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력의 매집 형태
- 수비형 매집
세력들이 작전에 의한 매집을 하는 경우를 말하며 박스와 언덕 매집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하락형 매집입니다.
주가를 의도적으로 하락시킨 후 매집 구간을 걸쳐 주가를 다시 원래의 주가로 보내는 형태를 말합니다.
1번 구간은 평범한 흐름의 주가를 유지합니다. 아직 세력이 없는 구간입니다.
2번 구간은 작전세력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키며 1번 구간에 있던 투자자의 투매를 유도하며
물량을 흡수하는 구간입니다.
3번 구간은 본격적으로 세력들이 매집 활동을 하는 구간입니다. 최소 6개월 이상 특정 매물대 아래에서 매집을 하기도
하며 매집 마무리 단계에서 물량 흡수를 위해 개미 털기가 심하게 나옵니다. 개미 털리란 매집봉, 골파기, 주가를 상, 하로
흔들기 등이 있습니다.
4번 구간은 다시 본래의 적정 주가로 되돌림 하는 자리입니다. 이때 세력은 호재 뉴스를 동반하여 주가를 상승시키며
세력 물량을 개인투자자에게 넘기면서 수익 실현을 하는 구간입니다.
- 공격형 매집
세력이 정보나 재료를 먼저 입수해서 알고 있는 정보, 재료가 터졌을 때에도 지금 현재의 주가가 바닥이라고 판단하여
나오는 형태를 말합니다. 적정 주가 보다 가격을 올려서 매집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1번 구간은 주가의 등락률이 정상적이며 적정 주가를 유지하는 구간입니다.
2번 구간은 세력이 선 정보나 재료를 입수해 적정 주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집 활동을 하는 구간입니다.
3번 구간은 매집 활동을 마치고 개미를 털어내는 구간입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오랜 기간
개미를 털어 냅니다.
4번 구간은 정보나 재료가 터지고 세력 물량을 개인투자자에게 넘기면서 수익 실현을 하는 구간입니다.
세력이 나가는 패턴 이해
세력의 물량은 개인투자자와 비교했을 때 몇십, 몇백, 몇천 배 그 이상으로 많은 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량이 많은 세력들은 단기간에 물량을 정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력들은 특정한 패턴을 만들면서
일정 기간 동안 물량을 개인투자자에게 떠 넘기게 됩니다. 세력의 크기, 매집 기간에 따라 물량을
넘기는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패턴이 나온다면 세력이 이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4일선과 이격이 많이 벌어진 고점에서 각종 호재 또는 악재 뉴스를 동반하여 상한가에 버금가는 장대 양봉을
만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거래량을 터트리며 장대 양봉이 긴 꼬리 음봉으로 바뀌는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쌍복의 형태가 나오는 경우, 마지막으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헤드 앤 숄더가 나오는 경우,
이런 패턴이 나온다면 절대 매수를 하시면 안 됩니다.
세력이 관리하는 종목의 차트는 어떻게 움직일까
시장이 하락장 일 때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시장 지수(코스피, 코스닥)와 상관없이 혼자 갈 길 가는 종목이
바로 세력이 관리하는 종목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 지수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도 지수의 영향을 받아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종목들은 시장 지수가
빠졌는데도 주가가 빠지지 않고 특정 구간에서 지지를 보이거나 더 많이 빠져야 되는데 작게 빠진 종목들이
세력이 관리하는 종목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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